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각막 외안부
악어가죽이상증, crocodile shagreen 증상 특징
아그점빵
2025. 4.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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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죽 이상증은 각막 실질(특히 후면 실질층)에 나타나는 불규칙한 회색의 반사무늬가
마치 악어 피부처럼 보이므로 'crocodile shagreen'이라 불립니다.
각막의 후부 기질층에 모자이크 형태로 악어가죽같은 혼탁이 발생하여,
후모자이크 악어가죽, Posterior mosaic crocodile shagreen이라고불리기도하며,
1927년 Vogt 에 의해서 발견되어, Vogt posterior crocodile shagreen 혹은 Vogt crocodile shagreen 이라 불립니다.
이는 각막의 후부, 데스메막에 인접한부위에 여러가지 크기의 (모자이크) 작은 회색의 다각형 혼탁이 나타나는
양측성 질환으로, 시력은 대개 영향을 받지않아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각막의 기질의 콜라겐의 배열의 변화로 인한것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하나,
노화관련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노화에 의한 무해한 각막 후면의 반사패턴으로 나타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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