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스 이상증 fuchs' dystrophy 진행, 부종 및 판누스, 흉터 발생 단계
이전글에 이어서 푹스 이상증 fuchs' dystrophy 에서의 진행을 알아보겠습니다.
푹스 내피 이상증, Fuchs's endothelial dystrophy 단계, 용어, 구타타, guttata.
3단계 상피부종상태가되면,
각막의 내피 기능 부전으로 인한 각막기질의 부종이 심해지면서, 각막 전층이 부어,
각막상피까지 붓게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때는 각막 상피에서 미세한 상피내 소낭포(epithelial microcyst)가 관찰되며,
이가 합쳐져서 낭포(bulla, cyst)가 발생하고, 이것이 터지면 이물감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때부터는 각막 진무름과 시력저하가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4단계 보우만층 파열 및 판누스 단계가 되면,
반복적인 낭포 발생과 낭포 파열로 인해 흉터가 생기게 된 상태로, 각막 상피아래의 보우만층이 파열되고,
상피하에 침전물(subepithelial scar)과 흉터가 발생하며,
주변 결막으로부터 섬유혈관이 자라들어와,
섬유혈관성 판누스(fibrovascular pannus)가 부종부위를 덮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는 이미 흉터가 발생하였기에, 각막의 진무름은 오히려 적게 발생하기에, 통증은 줄어들지만,
각막 혼탁의 발생으로 시력회복은 이미 불가능한 상태가됩니다.
지금까지
푹스 이상증 fuchs' dystrophy 진행, 부종 및 판누스, 흉터 발생 단계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