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과 용어와 안과 검사/안과 검사

각막 결막 염색 점수 (Ocular Staining Score) - 안구 건조증 검사

by 아이엠파인땡큐 아그점빵 2017. 9. 14.
반응형

이전 포스팅에서 각막(검은동자) 와 결막(흰동자)의 관찰을 용이하게하기 위한 각종 시약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플루오레세인(Fluorescein)  녹색 형광으로 각막(투명동자, 검은동자)의 관찰을 용이하게 해주고,

로즈 뱅갈(Rose Bengal) 리사민그린(Lissamine Green) 은 각각 붉은색과 녹색으로 결막(흰동자) 의 관찰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각막 결막 염색 시약 (Ocular Staining) - 안구 건조증 검사

http://argzumbang.tistory.com/248



이러한 시약의 도움으로 안구 표면의 손상을 더 용이하게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구 표면의 손상이 있을 때  치료를 하면서 시간 경과에 따라서 그 호전의 정도를 파악한다거나,  표면 손상의 정도를 서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단순히 좋아진다 ~ 나빠진다 ~ 와 같은 두리뭉실한 판단이 아닌 수치화 할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온 것이 바로 각막 염색 점수 (각막 염색 지수 corneal staining score) 혹은 결막 염색 점수 (결막 염색 지수 conjunctival staining score) 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각 줄의 왼쪽 사진은 플루오레세인(Fluorescein) 염색 전의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다양한 정도의 안구 손상이 있는 모습이나, 염색전에는 이러한 손상이 명확하게 관찰되지 않습니다.  


이제 이를 플루오레세인(Fluorescein)을 이용해서 염색을 해봅시다.

염색 후의 사진은 우측과 같습니다.   

작은 녹샘점들이 각막(검은 동자)에 흩뿌려져 있는 것들이 관찰 됩니다.  



안구 건조증에서는    각막과 결막을 덮어주어  공기에의 노출을 막아주어야 하는 눈물막이 불안정합니다.

불안정한 눈물막은 쉽게 파괴(disrupted tear film)되어   각/결막이  공기중에 노출되는 부분 dry spot 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dry spot 은 공기중의 노출로 인해서 손상이 입게 되어, 그 부분에 점상의 상처(punctate epithelial erosion = PEE  혹은  superficial punctate keratitis = SPK )가 나게 됩니다.




상처가 난 부분은 각종 염색약에 염색 (stain) 이 되기 때문에 염색된 부분을 관찰함으로써 각결막의 손상 정도를 파악할수 있게 됩니다.




작은 녹샘점들이 각막(검은 동자)에 흩뿌려져 있는 것들이 관찰되는 곳은 그 부분이 손상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염색약의 도움으로 안구 표면의 손상을 객관적으로 서로 비교할수 있도록 객관화 하는 것이 각막 염색 점수 (각막 염색 지수 corneal staining score) 혹은 결막 염색 점수 (결막 염색 지수 conjunctival staining score) 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다양한 Grading 시스템이 있습니다.



1. 미국 National Eye Institute 에서 만들어낸 NEI/Industry Grading System




2. Oxford 대학에서 만든 Oxford grading




3. Ocular staining score




4. van Bijsteveld Ocular Dye Score



이처럼 다양한 Grading 이 있으며 각 연구에 따라서,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안구 표면의 손상을 점수를 매겨서 그 심각도 (severity)와 정도(grading)를 판단하게 됩니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