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measle 은 잠복기 전구기 발진기 회복기의 과정을 겪게되는 대표적인 감염성 질환입니다.
3C Cough, 기침, Coryza, 콧물, Conjunctivitis, 결막염 + 발열로 대표되는
호흡기질환이자, 피부 점막의 질환이자, 안과적인 질환입니다.
홍역의 감염 방식은 전구기에 호흡기 분비물 비말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여 접촉자의 90% 이상에서 발병하며,
불현성 감염, 즉 걸리로 난뒤에 증상이 없이 잠복된 경우는 거의 없이 대부분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체로부터 얻은 수동 면역은 생후 4~6개월 동안만 유효 하기 때문에, 그이후부터는 홍역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질환은 전구기, 잠복기, 발진기, 회복기로 이루어집니다.
매우 특징적인 임상 경과로 진단할수 있기 때문에 혈청학적 진단, 즉 피검사등을 통한 홍역의 검출 등은 대개 불필요 합니다.
잠복기는 8~12일이며, 즉, 홍역에 노출되고 난뒤 1-2주 사이에 증상이 시작된다는것입니다.
전구기는 3~5일로, 이때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 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대표적인 3C (cough, coryza, conjunctivitis / 기침, 콧물, 결막염) + 발열 입니다.
또한 이떄 특징적인입 점막의 반점, 코플릭반점(Koplik’s spot)이 나타납니다.
코플릭 반점은 구강 점막의 반점으로, 홍역에 대한 진단적 가치가 있다
코플릭반점은 피부의 발진 1~4일 전에 발생하며, 12~18시간 내에 사라집니다. (전구기 말기)
구강점막에 회백색 모래알 크기의 작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발진기는 코플릭 반점이 있고난뒤 1~4일때에 발생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의 순서가 있는데,
코플릭반점 후 발진구진성(maculopapular) 발진 이 나타나는데,
1~4일째 목 뒤, 귀 뒤, 이마의 머리선, 빨간 뒤쪽부터 시작하여, 발진이 시작됩니다.
2일째 대퇴부까지 퍼지게되고,
3일째 발가락까지 퍼집니다
사라질때는 생긴 순서대로 사라집니다.
병이 심할수록 발진의 범위, 융합의 정도가 심하며 출혈반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발진 출현후, 전신에 발진이 나타날때인 2-3일째에 열이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회복기는,
발진이 소실되면서 갈색의 색소침착 과 함께 7일 이내에 상피벗겨짐이 발생합니다.
이때 손발은 벗겨지지 않습니다.
이때가 실제로 합병증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이상으로,
홍역(Measles) 전구기 잠복기 발진기 회복기 증상 코플릭반점 3C 원인 감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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