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막염(scleritis)은 상공막염에서의 치료인 NSAID 안약나 점안 스테로이드에는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염즈의 깊이가 더 깊고, 중증이기에, 더 즉각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특히 괴사성 공막염의 경우 적극적인 전신 면역조절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괴사성 공막염 (Non-necrotizing scleritis)에서는
NSAID 경구제 (NSAID p.o.)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이는, 염증 조절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대표 약물은 Indomethacin, Naproxen, Flurbiprofen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NSAID p.o에 반응이 없는 경우, 경구 스테로이드 (steroid p.o.)를 시도합니다.
보통 Prednisolone 1 mg/kg/day 으로 시작하게됩니다.
즉,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처음부터 사용하게되는데,
예를들어 60kg 인 성인 남성은 하루에 60mg 의 Prednisolone을 복용하게되므로,
흔히 5mg의 solondo를 12알을 먹어야합니다.
이는 빠른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으나,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결막하 스테로이드 주사 (subconjunctival triamcinolone injection)는
NSAID p.o에 효과가 없고,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야하나, 이에 대한 사용 부담되는 경우에 사용해 볼수 있습니다
괴사성 공막염 (Necrotizing scleritis)은 가장 심한 형태의 공막염으로,
단순 경구 NSAID로는 조절되지 않으며 시력 위협이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신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치료 병행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경구 스테로이드 (steroid p.o.)를 Prednisolone 1 mg/kg/day로 고용량으로 복용하며,
필요시, 면역조절치료 (IMT, immunomodulatory therapy)를 함꼐 합니다.
이는, 심한 괴사성 공막염, 전신 질환 동반이 있는 경우, (Wegener granulomatosis, PAN 등),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이 필요한 경우 등에서 사용하게됩니다
Methotrexate (MTX), Cyclosporine., Cyclophosphamide 와 같은 항암제를 사용하게됩니다.
이상으로...
공막염의 치료 – 비괴사성 및 괴사성 공막염 치료방법 스테로이드 NSAID 면역억제제 비감염성 공막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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