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공막염(scleritis)은 드물지만 안과적 수술 후 발생 가능한 중대한 합병증으로,
특히 공막돌륭술과 군날개제거술 이후 감염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이후 수년 후에도 지연 발생할 수 있어, 환자와 술자 모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공막돌륭술은 망막 박리를 치료하기 위한 공막돌륭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후 공막염이 발생하는것입니다.
망막박리는 안구 내부의 망막이라는 신경이 안구와 떨어지게되는 병으로
공막돌륭술은 안구 외부에서 부터 안구의 모양을 변형시켜 안구와 신경이 달라 붙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공막돌륭이후 공막염은 수술 직후 또는 수년 후 지연성으로도 발생 가능한데,
수술부위의 통증, 이물감, 만성 포도막염, 농양으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수술당시 들어간 이물질이나, 봉합사, 공막 돌륭술시 삽입하는 삽입물, 누름 조각, 실리콘 등이
수년 후 감염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반드시 제거해야합니다.
감염원 제거 후 공막이 얇아짐이 있던 경우, 공막 천공이 발생할수도 있으나, 망막박리(RD) 가 재발하는 것은 드뭅니다.
대부분, Staphylococcus spp., Pseudomonas spp., Proteus spp. 진균(fungus) 등 광범위 하게 관찰됩니다.
군날개 수술 이후 공막염은,
드물지만 특정 조건에서 발생 할수 있습니다.
군날개의 재발을 막기위한 이유로, MMC(Mitomycin C) 사용이나, β-radiation(베타 방사선) 조사 등이 있던 경우,
이로 인해 공막의 혈관화(avascularization)가 줄어들고,
이로인해 공막의 국소 면역 방어력 저하가 원인이 됩니다.
MMC 및 방사선에 의해 공막이 얇아지거나
군날개 제거 이후 발생한 bare sclera 상태를 결막이식(conjunctival autograft)으로 덮었다고하더라도
이식된 결막편이 이식 불량 시 염증 발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대부분 Pseudomonas aeruginosa 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술이후 1년 ~ 최장 36년뒤에 발생한 보고도 잇어, 수년 후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지연성 감염에 주의해야합니다.
안과 수술 후 공막염 – 공막돌륭술 및 군날개 제거 이후의 합병증 입니다.
감염공막염 (Infectious Scleritis) 원인 이유 증상 병태생리와 임상 양상 특징
감염공막염 (Infectious Scleritis) 원인 이유 증상 병태생리와 임상 양상 특징
공막염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한 비감염성 형태가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공막염(infectious scleritis)입니다. 감염성 공막염은 드물지만 제대로 진단되지 못하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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