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영역에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스테로이드 안약 (Steroid ED)
스테로이드 안구 주위 주사 (PSTA)
스테로이드 안구내 주사 (IVTA)
스테로이드 경구 복용 (PO steroid)
스테로이드 전신 주사 (IV steroid)
이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게 됩니다.
이번에는, 가장 많이 접하는 스테로이드의 형태인 스테로이드 안약에 대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될수 있는 스테로이드 종류와 농도, 그리고 대표적인 약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rednisolone acetate = 프레드포르테
0.1% Fluorometholone acetate = 플라렉스
1% Rimexolone = 벡솔
0.5% Loteprednol = 로테프로
0.1% Dexamethasone sodium phosphate = 맥시덱스
대표적인 약들은 유일한 약이거나, 국내에서 가장 예전 부터 사용되던 외국계 계열 약들을 대표로 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스테로이드 국소제제의 효능 비교
스테로이드 안약의 각막에의 효능 비교
스테로이드 안약의 전방에서의 효능 비교
스테로이드 안약과 녹내장 유발 가능성 - 녹내장 3판
<스테로이드 안약의 효능 비교>
프레드포르테
프레드포르테 Predforte
가장 강력한 효능을 보임
전방내의 침투가 가장 좋아 전방내 염증에 좋은 효과를 보임
각막 자체의 염증에도 좋은 효과를 보임
하지만,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발생 가능성이 높음
로테맥스
로테맥스 Lotemax
프레드포르테에 이어, 두번째로 강력한 효능을 보임
전방내로의 침투가 매우 좋아, 전방내 염증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임
안구 표면의 염증에도 좋은 효과를 보임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가능성이 적음
알러지 결막염에 안전하게 사용될수 있음
맥시덱스
맥시덱스 Maxidex
전방내 염증에 강한 효능을 보임
각막의 염증에서는 효능이 좋지 못함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가능성이 높음
플라렉스
플라렉스 Flarex
전방내로의 침투가 좋지 않아 전방내 염증에 좋은 효과를 보이지 못함
각막 자체의 염증에 좋은 효과를 보임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에 안전함
벡솔
벡솔 Vexol
안과 스테로이드중 가장 약한 효능을 가짐
전방내 염증에 좋은 효과를 보이지 못함
각막자체의 염증에 효과를 보임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에 안전함
지금까지..
안과 스테로이드 안약의 효과, 효능 비교 (Topical ophthalmic steroid efficacy)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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