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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녹내장

시야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by 아그점빵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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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시야검사는 검사기기에 환자가 얼굴을 대고 있으면서

 

반대안을 가리고 검사할 눈만 뜬상태에서 가운데 한곳만을 바라보고있으면서 검사가 진행됩니다.

 

험프리 시야검사 시행중인 모습

 

 

눈을 움직이지 않고 한가운데를 바라보고 있으면,

 

둥근 시야검사기기 내부에서 작은 빛이 번쩍번쩍거립니다.

 

파란색을 쳐다보고 있는 상태에서 주변에서 빨간색과 같은 빛이 반짝이게됨.

 

 

이때 빛이 반짝인다고 빛 쪽으로 눈을 움직이는게아니라, 한가운데를 바라보고 있어야, 시야검사가 정확하게 가능합니다.

 

시야검사 내부 : 검은색 구멍을 바라보고 있으면서 주변 시야를 검사함

 

이번에는 이러한 시야검사를 시행할 때 결과에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검사기기의 설정>

 

시표의 경우 시표의 크기가 너무 크거다 너무 밝으, 작은 시야결손을 발견하지 못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표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너무 어두우면, 없는 시야결손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배경조명의 경우는 배경조명의 밝기나 색에 따라서 망막의 역치가 변하기 때문에 이역시 일정하게 유지되어야만 합니다.

 

배경이 밝으면 중심시야의 경사도가 증가되어 시야결손의 모양이 변할수 있습니다.

 

 

검사영역의 경우 정적시야검사끼리의 변화에서는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비교가 가능합니다.

 

예를들어서, 24-124-2를 비교하면 안되고, 24-210-211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방식을 사용해야만 같은 점에 대한 빛의 강도를 동일하게 평가할수 있습니다.

 

 

 

<환자의 측면>

 

환자의 나이가 검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환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시야의 감도가 떨어집니다.

 

50대 이후에는 그 시야감도의 감소속도가 증가하게되며, 특히 주변부시야 및 상부시야에서 시야감소가 저명하게 관찰됩니다.

 

나이에 따른 망막의 민감도 감소

 

 

이러한 나이에 따른 시야감도 저하의 이유는 나이에 따라서 망막신경섬유층의 감소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50대 이후 10세의 나이증가에 따라서 0.5~ 1.0dB의 민감도 감소가 나타납니다.

 

이로인해서 정상인의 경우 시야의 민감도의 표준편차가 2.0dB이하인데, 60세 이하에서는 편차가 2배로 커지면서 큰 변동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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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협조도, 시야검사에 대한 이해도 역시 영향을 미치는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얼마나 고정점을 잘 주시하고있느냐가 검사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고,

 

Learning effect 즉 학습효과가 있어, 여러번 검사를 해보면 해볼수록

 

시야검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검사의 신뢰성이 높아지게됩니다.

 

정상시야를 가진 환자가 여러번의 검사를 버치고 나서야 정상적인 시야검사 결과를 보임 : 학습효과

 

 

 

<안구 측면>

 

굴절이상의 경우 시야검사계 자체가 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근거리 시력을 교정해놓은 상태에서 검사해야합니다.

 

-3D 정도의 근시는 근거리를 잘보기 때문에 별도로 교정이 필요하지 않습니.

 

원시의 경우는 심하지 않아도 교정을 해주어야하며, 이때 과교정을 하게되면 오히려 감도가 떨어지게되므로 적정수준에서만 교정이 필요합니다.

 

 

 

무수정체안의 경우 안경으로 교정하게되면 교정값이 +10D 정도로 매우 클수 있기 때문에,

 

안경렌즈로 인한 오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를 Lens Rim effect라고 합니다.

 

Lens Rim Effect

 

+도수의 렌즈가 두껍게되면서 Trial lens 주변의 상의 왜곡으로 인해서 혹은 Trial lens 의 플라스틱 그자체로 인해서

 

마치 주변부 시야에 결손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무수정체안의 경우는 컨택트 렌즈로 교정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난시의 경우는 1D미만의 경우는 굳이 난시 렌즈로 교정하는것보다는 구면렌즈 대응치(Spherical equivalent)를 이용해서 구면렌즈만으로 교정해도 됩니다.

 

난시가 1.25D이상의 경우에는 난시렌즈를 이용해서 제대로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시 1.25D 이상은 교정을 해야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수 있음.

 

 

 

동공의 크기3mm보다 작은 소동공의 경우 전체적인 시야의 민감도가 떨어져서 generalized depression 소견을 보이게되나시야결손의 절대암점의 위치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 검사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동공의 크기를 키워서 산동을 한경우에도, 전체 시야민감도가 0.83dB정도 감소하는 소견을 보여, 산동의 효과 역시 고려해야합니다.

 

 

백내장이나 각막 혼탁등의 매체혼탁이 있는 경우 역시 시야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눈꺼풀 처짐이 있는 경우  마치 위쪽 시야 결손이 있는것 처럼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때는 눈꺼풀을 테이프 등으로 올린 상태에서 검사를 해야 눈꺼풀에 의해서 가린 효과를 배제하고 녹내장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 처짐에 의해 나타나는 위쪽 시야결론 : 진짜 시야 결손이 아님.

 

 

지금까지...

 

시야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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