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햇빛을 오래동안 바라보고 난뒤 생기는 시력 저하, 일광 망막 병증(solar retinopathy)
광선은 기본적인 세 가지 기전인 기계적, 열, 광화학적 효과로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기계적인 손상은 높은 강도의 빛에 단시간 노출됨으로 인해 생기며, 열손상(광응고)은 강한 빛에 노출된 후 망막온도가 10도 이상 올라갈 경우 발생합니다. 광화학손상은 낮은 강도의 빛에 오래 노출될 경우 망막 내에 광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태양광 노출에 의한 망막 손상, 즉, 일광망막병증(solar retinopathy)입니다. 일광 망막 병증(solar retinopathy)의 개요 임상적으로 처음 알려진 것은 1722년 Saint-Yves에 의해 보고된 것으로.. 당시 개기 일식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신기해서 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태양을 멍하니 바라보고있었다고 합니다. 한두시간뒤, 눈이 안보..
201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