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빌름스 종양1 무홍채증과 WAGR 증후군 무홍채증(aniridia)은 문자그대로 "홍채"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못한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홍채는 그 직경이 약 11mm 정도로써 동공(pupil)의 개폐를 조절하는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내부에 동공 괄약근(constrictor pupillae) 와 동공 산대근(dilator pupillae) 이라는 두개의 근육이 있어 동공의 크기를 늘여주고 줄여줌으로써, 외부로부터 안구내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무홍채증은 이러한 기능을 하는 "홍채"가 없는 질환입니다.이름만 놓고 보면 "홍채"에만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뿐 아니라 각막혼탁, 백내장, 녹내장, 망막의 황반형성저하증(macular hypoplasia) 그리고 녹내장 등이 동반되는 눈 전체의 질환으로 정상적인 시력 발달.. 2017.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