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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녹내장

정상안압녹내장, NTG, Normal tension glaucoma에서의 감별진단, 진단 특징

by 아그점빵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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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안압녹내장, NTG

 

안압은 정상범위인데도, 시신경손상과 시신경 손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시신경유두의 손상이 안압이 높아서 생기는 일반적인 다른 녹내장과는 약간 다른 임상양상을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매우 전형적인 NTG의 양상을 보이는 경우, 쉽게 진단할수 있으나,

 

비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 진단이 틀린 것은 아닐지를 반드시 감별해야만합니다.

 

 

이번에는 NTG와 감별해야하는 다른 질환들과, 그 질환들의 감별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일차성개방각녹내장, POAG

 

1) 안압의 하루 변동이 심한 경우,

 

NTG로 의심되는 환자에서 하루 변동을 측정하여보면,

 

실제로 전체 NTG3% 정도에서는 일중변동폭이 정상인보다 크고

 

하루중 평균안압이 정상보다 커서 , 이에따라서 POAG로 진단되게됩니다.

 

정상인, NTG, POAG 에서의안압의 일중변동. NTG 는 정상인과 비슷하나, POAG환자는 일중변동폭이 크다

 

, 병원에 올때는 안압이 낮아서 NTG로 생각하였는데,

 

24시간 안압을 측정해보니, 안압이 높아서 POAG 로 진단명이 달라지는 경우가 3% 가량 됩니다.

 

 

 

2) 안압하강 효과가 있는 전신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심장약중 Digoxin11회 투약하면 방수생성이 약 45% 감소함으로써, 안압이 낮게측정됩니다.

 

그외에도 혈압약, 심혈관계약물중, Propranolol, Nadolol, Timolol 등의 경구 약물들은 안압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들의 복용에 의해서 안압이 낮게 측정되는 것이 아닌지를 살펴보아야합니다.

 

 

   

 

 

3) 누운 자세에서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앉은자세와 누운자세를 비교하면 누은 자세에서 안압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집에서 자는 자세 즉, 똑바로 눕거나, 옆으로 누울 때의 안압을

 

병원에서 안압을 측정하는 자세인 앉은 자세의 안압과 비교하면,

 

누운 자세에서의 안압이 더 높습니다.

 

앉은 자세보다, 바로 눕거나 옆으로 누으면 안압이 더 올라감

 

 

이때 이런 누운자세에서의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높은 경우

 

병원에서 안압을 보면 정상이라, NTG로 생각이 되나,

 

실제로는 POAG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과거 안압상승이 있었지만 현재 치유되어 안압이 떨어진 경우.

 

1) 과거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과거 스테로이드 경구 약제나 연고, 안약의 사용으로 인해

 

스테로이드유발녹내장(steroid induced glaucoma)이 발생하여,

 

과거 안압상승과 이에 따른 시신경 및 시야손상이 발생하고나서, 현재 스테로이드가 중단된 경우를 고려해야합니다.

 

 

[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녹내장] -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Steroid induced glaucoma, SIG)

 

이경우는, 과거의 안압상승과 이로인한 손상은

 

후유증로 남아있는 것이고,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NTG로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할필요가 없습니다.

 

 

 

2) 과거 포도막염 혹은 외상에 의한 안압상승이 있었던 경우.

 

포도막염을 앓은 흔적, 외상으로 인한 홍채의 변화, 전방각 후퇴등을 잘살펴보아야 합니다.

 

 

염증이나 외상으로 인해 안압상승과 이로인한 시신경 손상은

 

염증이나 외상이 1회성을 지나간경우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습니다

 

 

, 과거 앓은 염증이나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이지, 진행성의 질환이아니기에,

 

역시 NTG 로 진단하고 치료를 즉시 시작하는것보다는,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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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녹내장 섬모체염 발증, Glaucomato Cyclitic Crisis, GCC

 

녹내장(Glaucomato-) 섬모체염(Cyclitic) 발증(Crisis)라고 하는

 

이름도 어려운 이용어는 포스너쉴로스만증후군 이라고 불립니다.

 

[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녹내장] - 포스너-슐로스만 증후군과 녹내장

 

 

포스너슐로스만 증후군에서는 간헐적으로 눈속염증과함께 안압이 40 ~ 50 이상으로 오르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 안압은 올라도 시신경 손상이 영구적으로 남는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안압상승이 장기간 지속되면 시신경 손상이 가능합니다.

 

Posner Schlossman Syndrome

 

 

그래서 NTG로 의심되는 환자에서,

 

포스너쉴로스만 증후군의 휴식기가 아닌지를 확인해야합니다.

 

 

 

4) Burn out POAG

 

POAG환자가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않아 말기가 되다보면,

 

섬모체가 오히려 위축되면서 방수생산이 감소되면서 안압이 정상이 될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안압은 정상인데, 시신경 및 시야손상은 심한 상태로,

 

오래된 NTG로 보일수 있습니다.

 

 

   

 

 

3. 앞 허혈성 시신경병증 Anterior Ischemic optic neuropathy, AION

 

허혈성 시신경 병증의 초기에는 시신경유두 부종이 동반되기에 쉽게 감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이 빠지면서 그부위에 함몰이 나타날수도 있고 시신경유두 창백이 발생하게됩니다.

 

앞허혈성 시신경병증에서 발생하는 시신경유두의 부종과 이어지는 시신경 위축 및 창백

 

 

 

이처럼 과거 있었던 허혈성 시신경병증이 부종이 빠진상태에서 시신경 창백과 함께, 특히 함몰이 나타나게되면 이를 NTG로 오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혈성 시신경병증에서는 시야의 상측 혹은 하측의 절반이 소실되는 수평시야 결손이 흔하게 나타나기에

 

이런 특징들을 바탕으로 감별할수 있습니다.

 

허혈성시신경병증에서 관찰되는 수평으로 구분되는 시야결손

 

 

 

 

지금까지... 

 

정상안압녹내장, NTG, Normal tension glaucoma에서의 감별진단, 진단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녹내장] - 정상안압녹내장, NTG, Normal tension glaucoma에서의 감별진단, 진단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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