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및 공막 열상의 정의, 종류 및 부분층 각막열상(partial thickness, nonperforating corneal laceration)
안구 외상은, 크게 관통상과 둔상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둔상이라함은, 흔히 이야기하는 타박상 (blunt trauma)을 이야기하며, 둔기에 의한 안구 손상을 이야기 합니다. 반면 관통상이란, 예기(예리한 도구)에 의해서 안구에 발생하는 손상을 의미합니다. 각막과 공막의 열상은... 문자그대로, 안구의 앞쪽 1/6 을 차지하는 각막과, 뒤쪽 5/6을 차지하는 공막 부위에서 발생한 조직의 찢김을 의미하는 것으로.. 둔상와 관통상 어느 형태에서나 발생할수 있으나, 대부분 예리한 도구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수술전 상처 부위의 가검물이나, 안구내 이물에 대한 배양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아무리 깨끗한 도구에 의해 베였다고 할지라도, 안구는 원래 무균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는 조직이기에.. 적은양의 균이나, 이물..
2018. 4. 30.
외상 전방 출혈, Traumatic hyphema 의 합병증과 치료, 수술적 치료
앞선 포스팅을 통하여.. 외상성 전방출혈, traumatic hyphema 의 원인, 자연경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각막 외안부] - 외상성 전방출혈, 앞방 출혈 (traumatic hyphema, traumatic hyphaema)의 원인, 분류, 자연 경과 이번에는 이의 합병증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방출혈(앞방출혈, hyphema)은... 외상에 의해서 눈속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어 혈관에서부터의 출혈로 인해 눈안에 피가고인것으로.. 혈관에서부터의 누출부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혈되고, 누출된 출혈은 피떡(혈전)이 되면서 굳어가고, 피떡은 다시 녹아가면서(혈전 용해) 완전히 흡수되게 됩니다.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치유가 되는 질병이지만, ..
201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