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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면역 발달 – 출생전 출생이후 어린이 성인까지의 면역글로불린 변화 수치 면역시스템 신생아와 소아의 면역 시스템은 태생기부터 점차 발달하여, 성인 수준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성장 경로를 따릅니다. 면역 시스템은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면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세포성 면역(T세포)과 체액성 면역(B세포 및 항체)의 발달 시점, 면역글로불린(IgG, IgA, IgM) 등의 변화는 백신 접종 시기와 감염 질환 예방 전략의 기초가 됩니다. 세포성 면역은 T 세포를 중심으로 한 반응을 의미합니다. 가슴샘(Thymus)는 재태 4주경처음 발생하며, 재태 8주경에 T-세포의 전구세포가 처음으로 관찰되게되며, 11~12주경: 비장, 림프절, 편도 등으로 T세포 이동하게되며, 재태 12주경 조직학적으로 성숙되게됩니다. 이처럼 태어나기전부터도 T 세포가 존재하며, 성숙이 되기 때.. 2025. 7. 9.
가와사키병 치료 및 예후 : 면역글로불린 IVIG,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예방접종 라이증후군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은 근본적으로 급성으로 발생하는 소아의 자가면역성 혈관염으로, 혈관염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관상동맥 병변을 포함한 심혈관 계통의 합병증 예방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치료는 IVIG(면역글로불린)와 aspirin 병합요법이 표준이며, 치료 반응에 따라 스테로이드 및 항응고 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1차 치료는 IVIG + Aspirin 의 조합입니다. IVIG (면역글로불린)은, 보통 2g/kg의 용량으로 혈관내 주사하게됩니다. 투여 방식은 입원한뒤, 10~12시간에 걸쳐 정맥 주사한번으로 마치는방식이며, 초기에 주사헤게되면, 고열이 급속히 해소되면서, 대부분의 증상이 24~48시간 내 완화됩니다. 또한, 이 주사하나로 관상동맥류 발생률을 .. 2025. 7. 9.
공막염의 치료 – 비괴사성 및 괴사성 공막염 치료방법 스테로이드 NSAID 면역억제제 비감염성 공막염 공막염(scleritis)은 상공막염에서의 치료인 NSAID 안약나 점안 스테로이드에는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염즈의 깊이가 더 깊고, 중증이기에, 더 즉각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특히 괴사성 공막염의 경우 적극적인 전신 면역조절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괴사성 공막염 (Non-necrotizing scleritis)에서는 NSAID 경구제 (NSAID p.o.)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합니다.이는, 염증 조절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대표 약물은 Indomethacin, Naproxen, Flurbiprofen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NSAID p.o에 반응이 없는 경우, 경구 스테로이드 (steroid p.o.)를 시도합니다. 보통 Prednisolone 1 mg/kg/day 으로 시작하게됩.. 2025. 7. 8.
공막염 합병증 : 포도막염 및 각막염 주변부각막궤양 공막염(scleritis)은 공막이라고 하는 안구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에 발생한 염증으로, 염증 진행 시 안구 내부 구조물까지 파급되어 시력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괴사성 공막염에서 이러한 합병증의 빈도가 높습니다. 공막염 환자의 약 60%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느넫, 특히 괴사성 공막염은 염증이 깊고 파괴적이기 때문에 시력 손상, 조직 괴사, 안구 변형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① 포도막염(Uveitis) 공막 염증이 공막 주변의 포도막(홍채, 섬모체, 망막·맥락막)으로 파급되는것입니다. 대개 전방내 염증반응은 심하지 않으나, 발생하는 경우 중증 염증 반응이 발생하며, 시력 저하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한 발생하면, 예후 불량하기 때문에 조기발생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 2025. 7. 8.
공막염과 전신 자가면역질환 면역학적 공막염 루푸스 류마티스 베게너 육아종증 다발현관염 공막염(scleritis)은 국소적인 안과 질환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전신 자가면역질환의 반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괴사성 공막염 및 회복이후의 천공성 공막연화증 환자의 경우, 단순한 눈의 염증이 아니라 전신 질환의 활성을 반영하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신 평가가 필요합니다. 공막염 환자의 전신질환 동반율은 전체 공막염 환자의 약 50%에서 전신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될정도로 높습니다. 특히 괴사 공막염에서는 이 비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다발혈관염 동반 육아종증(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GPA) = Wegener granulomatosis(베게너 육아종증) 전신홍반루푸.. 2025. 7. 7.
후부 공막염(Posterior scleritis) 진단 소견 초음파 T-sign 망막부종 시신경부종 시신경염 망막주름 후부 공막염(posterior scleritis)은 안구의 뒤쪽, 즉 시신경 주위와 망막·맥락막에 인접한 공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전안부에 나타나는 공막염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합병증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안과 검사는 전안부 검사에 의존하게되는데, 후부 공막염의 경우는, 안구의 충혈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전부 공막염 동반이 없으면 다른 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즉, 증상이 시력저하, 복시, 통증 등으로 모호하게 나타나며, 갑자기 발생한, 원시, 결막 부종, 안구돌출, 눈꺼풀부종, 눈근육의 마비 등과 같은 애매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가 뚜렷한 외관 이상 없이 통.. 2025. 7. 7.
괴사성 공막염 necrotizing scleritis 염증 동반 미동반 천공성 공막연화증 공막천공 괴사성 공막염 necrotizing scleritis 이란 안구 전안부에 발생하는 공막염 중에서 공막의 괴사를 동반하여, 공막의 얇아침 및 심한 경우 천공이 발생할수 있는 형태입니다. 이때 현재 활성화된 염증이 동반된 경우와, 염증이 현재는 없는 경우로 구분하게되는데, 염증을 동반한 괴사 공막염 (Necrotizing scleritis with inflammation)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괴사 공막염 (Scleromalacia perforans)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염증을 동반한 괴사 공막염 (Necrotizing scleritis with inflammation)은 공막염 중 가장 심한 형태입니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시력 저하 가능성 가장 큽니다. 심한 염증과 함께 심층부 공막 괴사를.. 2025. 7. 4.
광범위 전부 공막염 및 결절성 공막염 증상 원인 통증 충혈 회복 류마티스 관절염 비감염성 면역성 공막염 중에서 가장 흔한형태는 전부 공막염(anterior scleritis)입니다. 전부 공막염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두가지가 광범위 전부 공막염 및 결절성 공막염 입니다. 광범위 공막염 (diffuse anterior scleritis) 는 가장 흔하며 비교적 경한 형태의 공막염입니다. 이 경우데도 단순 상공막염에 비해서 증상이 심하기에, 눈썹, 턱, 머리까지 퍼지는 깊은 통증을 느끼게됩니다. 전체공막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형태로, 깊은 공막 혈관의 확장으로 인해 표면 및 심부에 존재하는 정상적인 방사상 모양의 혈관 패턴이 사라져서, 찌그러쳐 비틀린 형태의 혈관이 나타납니다. 공막은 염증성 변화가 있는 경우 연한 살색을 띄는 띄게됩니다. 이후 염증이 회복되고난뒤에,.. 2025. 7. 3.
공막염 정의 분류 뜻 전부공막염 후부공막염 동반 질환 공막염(scleritis)은 안구의 외벽을 이루는 공막(sclera)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감염성 공막염과 비감염성 공막염으로 나뉩니다. 감염성 공막염(infectious scleritis)은 문자그대로 미생물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이며, 비감염성 공막염(non-infectious scleritis)은 감염이 아닌 면역반응에 의해서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비감염성 면역관련 공막염은, 다양한 전신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감염성 공막염이 흔히 이야기하는 공막염(scleritis)으로 상공막염에 대비되는 개념의 용어입니다. 비감염공막염은 전부 공막염(anterior scleritis)과 후부 공막염(posterior scleritis) 으로 나뉩니다. 전부 공막염 (anter..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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