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영양 각막염, 신경영양 궤양 (neurotrophic keratitis, ulcer)의 증상, 임상양상
신경영양각막염 (neurotrophic keratitis).. 신경영양궤양 (neurotrophic ulcer)은.. 각막 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지속적인 각막상피의 손상과, 이어 발생하는 각말실질 궤양을 의미합니다. 신경영양각막염의 원리 및 발생기전에 대한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이 질환의 증상 및 임상양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각막 외안부] - 각막신경이 잘리면 발생하는 문제, 신경 영양 각막염, 신경영양 궤양 (neurotrophic keratitis, ulcer, epitheliopathy)의 원인, 발생 기전 신경영양각막염 (신경영양 각막궤양, neurotrophic ulcer)의 임상단계는 크게 3단계로 나뉠수 있습니다. 신경영양각막염의 1단계 아래눈꺼풀 ..
2018. 3. 6.
반복각막진무름, recurrent corneal erosion syndrome, RCE, RES 의 수술적 치료 방법
반복각막진무름(recurrent corneal erosion)은... 각막상피가 반복적으로 벗겨지는 질환입니다. 많은 경우에 항생제 안약, 인공누액, 고삼투압제제, 치료용 콘택트렌즈의 사용, 자가혈청 국소점안 이러한 복합적인 약제의 투약이 필요하며, 이러한 약물 치료만으로 성공적으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기의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반복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보존적인 치료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결국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반복각막진무름(RCE)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죽은조직제거술 (debridement) 및 각막상피바닥막 제거술 죽은조직제거술 (debridement, 데브리망)은.. 문자그대로, 15번 bl..
2018. 3. 6.
반복각막상피미란 (반복각막짓무름, recurrent corneal erosion syndrome)의 진단 및 약물적 치료 방법
반복각막진무름은... 1872년 안과의사 Hansen 에 의해.. 임상적으로 처음 언급된 질환으로.. 안과에서 비교적 흔히 접할수 있는 질환입니다. [안과 질환과 안과 치료/각막 외안부] - 반복 각막 진무름(짓무름), 반복각막미란 (Recurrent Corneal Erosion Syndrome, RCE, RCES, RES)의 임상양상, 증상, 원인, 발생기전 대부분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깰때, 갑자기 발생하는 강한 통증과, 지속적인 눈 불편감, 눈물흘림, 눈부심을 유발하고, 시력저하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반복각막짓무름의 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정상적으로 각막 상피세포를 각막 기질에 부착시켜주는.. 부착복합체(attachment complex)의 불안정성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
2018. 3. 5.
반복 각막 진무름(짓무름), 반복각막미란 (Recurrent Corneal Erosion Syndrome, RCE, RCES, RES)의 임상양상, 증상, 원인, 발생기전
반복 각막 진무름(짓무름).. 반복 각막 미란.. Recurrent corneal erosion, RCE.. Recurrent erosion syndrome, RES.. 이들은 모두 동일한 질환을 가리키는 용어로.. 문자그대로..R : Recurrent -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C : Corneal - 각막의 E : Erosion - 상피의 벗겨짐, 상피 미란 즉, 각막 상피가 반복적으로 벗겨지는 질환입니다. 각막 상피세포(corneal epithelium)와 각막 상피바닥막(Corneal epithelial basement membrane, EBM) 사이와 각막 상피바닥막(EBM)과 각막실질층(Corneal stroma) 사이에는.. 바닥막 복합체(Epithelial basement membrane c..
2018. 3. 5.
안과 점안 마취제 (알케인, 알카인, 파라카인)에 의한 독성, 인위각막결막염(factitious keratoconjunctivitis)
안과 검사나 수술시에.. 흔히 사용하는 점안마취제에는 국내에서는 프로파라카인(proparacaine), 해외에서는 베녹시네이트(benoxinate)와 테트라카인(tetracaine) 이러한 약제들이 있습니다. 각막에 상처가 발생한 상태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 경우, 이 안약을 사용하면, 그 즉시 각막신경이 마취되어서 통증이 사라지게 되어, 안과적 검사나 처치를 용이하게 해줍니다. 일반적으로 한번에 사용해도되는 최대 횟수는 Proparacaine 기준으로 약 14 방울 까지 입니다. 하지만, 점안 마취제 성분들은 모두 각막상피세포에 독성이 있어, 각막 상피의 재생을 저하시키고, 남용될 경우에는 각막 상피의 탈락, 각막 실질의 염증 세포의 침윤, 더 나아가서는 각막 실질의 괴사, 융해(corneal mel..
201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