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외상이후 발생한 시력 상실...푸르처망막병증 (Purtscher retinopathy, Purtscher씨 망막증)
1912년 Purtscher 에 의해 처음 알려진 Purtscher씨 망막증은 외상성 망막 혈관종(angiopathia retinae traumatica)라고도 불리는 안구의 직접적인 외상없이 신체의 타부위에 외상이나 골절을 입은뒤 안저에 특징적인 삼출물과 출혈성 변화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안구의 직접적인 외상이 아닌, 신체의 타 부위 주로 두부외상, 흉부외상, 사지 등에 심한 외상이나 골절을 입은뒤에 발생합니다. 외상력 뿐만이 아닌 발살바 (Valsalva maneuver), 급성췌장염, 출산 후 환자, systemic lupus erythematosus와 같은 결체조직질환, 만성 신부전, 용혈성 요독증후군이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도 관찰되며, 이처럼 외상력과 연관 없이 발생하는 경우를 푸르처 유사 망..
2018. 1. 15.
외상성 망막 손상 (망막 찢김, 해리), 망막 박리, 외상성 망막색소상피 손상(Traumatic RPE injury)
최근 산업 사회 발달과 더불어... 사회활동량의 증가, 교통사고의 증가 및 산업재해의 증가추세로 안외상의 빈도 역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비천공성 안외상시, 망막 부종, 망막 출혈, 맥락막파열, 망막분리, 망막색소상피손상, 황반원공 등 다양한 형태의 망막 손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 중 외상에 의한 망막의 찢김, 망막의 해리 그리고 이들로인한 망막의 박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상성 황반원공은 6.3%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외상성 망막 찢김(열공)(Traumatic retinal tear), 외상성 망막 해리(Traumatic retinal dialysis) 안외상 후에는 말발굽열공(horseshoe tear), 거대열공(giant retinal tear), 망막해리(retinal dialysis)..
2018. 1. 14.